오늘 여기 공식 사이트를 보시면 사이트 로고와 최근 게시글들의 아이콘들이 변경된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이게 뭐야~ 하신 분도 계실테고 XE의 이름이 정해졌다고 예상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XE 라는 작년부터 사용해온 이름을 이번 XE ver 1.1.0 부터 Xpress Engine 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 포럼등을 통해서 이름을 공모도 해보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직은 제로보드라는 이름에 더 익숙하시고 또 제로보드라는 이름으로 계속 가기를 원하시는 것을 보면서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로보드는 말 그대로 보드 즉 게시판 프로그램이였습니다.
게시판 기능에 회원관리 기능이 합쳐져 있는 웹프로그램이였는데 당시 제로보드가 막 만들어지고 배포되던 시점에 우리나라의 인터넷 문화는 개인 홈페이지가 화두였었습니다.
개인 홈페이지에 필요한 기능은 게시판과 회원관리가 거의 다였기에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또 참여를 해주셔서 좋은 스킨들과 플러그인 프로그램이 생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 흘러 웹 2.0 이라는 조금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도 나오고 블로그가 대세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저는 웹2.0 이라든지 블로그라든지 하는 것에 대해서 형식적인 것에 대해 집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했고 또 그에 대한 준비로 컨텐츠 즉 정보의 생산과 발행 그리고 유통에 대해서 고민을 하였었습니다.
그 결과 운 좋게 NHN에서 풀타임 오픈 소스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만들게 되면서 이 프로젝트는 컨텐츠를 쉽고 강력하게 생산하고 발행하고 또 유통시킬 수 있는 CMS (Content Management System) 을 만들 수 있도록 시작했고 진행해 오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제로보드라는 이름이 매우 정이 들었고 익숙하고 사랑스런(응?) 이름이기는 하지만 XE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여러가지 고민을 하면서 XE는 표현을 잘하도록 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기계(프로그램) 이라는 의미의 Xpress Engine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도메인도 남아 있더군요. ^^)
Xpress Engine으로 부르기 불편하시거나 귀찮은 분들은 그냥 XE라고 불러주셔도 됩니다.
그냥 같은 곳만 볼 수 있다면 XE라고 하든 Xpress Engine이라고 하든 제로보드XE 라고 하든 큰 상관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XE ver 1.1.0 의 개발 코드가 sandbox (개발 코드 저장소)에 올라왔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virtual site 라고 하는 가상 사이트의 기능과 이를 바탕으로 한 홈페이지 패키지 그리고 Xpress Engine의 모듈을 기반으로 만든 마이크로 블로그인 플래닛 패키지가 포함이 되었습니다.
물론 에디터 스킨이라든지 플래시10 보안 업데이트에 따른 파일 업로드 기능들도 포함되었고 많은 버그들이 수정이 되었지만요.
홈페이지 패키지는 쉽게 생각해서 "홈페이지 만들기 마법사" 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도메인(독립 도메인이든 서브 도메인이든)의 수만큼 홈페이지를 다수 생성하여 회원들에게 분양할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패키지는 레이아웃 - 2개의 메뉴 - 게시판+페이지모듈을 이용해서 아예 기본 메뉴를 가진 홈페이지를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XE 관리자 페이지가 아닌 홈페이지 패키지의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서 쉽게 홈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아직 기능은 구현되었지만 개발 홈페이지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젯이나 애드온/ 에디터 컴포넌트의 기능 향상은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플래닛이라고 불려지는 마이크로 블로그는 외국의 트위터나 국내의 Me2Day와 같이 회원들에게 하나씩의 마이크로 블로그를 제공할 수 있는 모듈을 기반으로 한 패키지입니다.
학교나 동아리/ 기업등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또 사이트의 회원들에게 마이크로 블로그를 생성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플래닛 역시 관련된 위젯등을 좀 더 만들어야 하고 배포후 피드백을 받아서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겠지만 현재로서도 매우 만족스럽게 잘 쓸 정도로 완성도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내에서 쓰고 있습니다. ^^)
그 동안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virtual site 기능과 목적에 맞는 마법사(wizard) 기능 그리고 게시판이 아닌 다른 형태의 정보 생산/ 유통 프로그램인 플래닛까지 이번 1.1.0 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배포할때는 전체 버전과 홈페이지XE, 플래닛XE 로 나누어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여러가지 더 드리고 싶은 것들도 많고 또 의견을 듣고 함께 하고 싶은 것들도 많지만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월 22일 (토) NHN 컨퍼런스 DeView 에서 뵐 수 있으신 분들은 그 날 같이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1.1.0 배포 이후에는 가능하면 내실을 기하고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공유가 가능한 진정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XE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고 또 같이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할 수 있는 그 날이 곧 왔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이게 뭐야~ 하신 분도 계실테고 XE의 이름이 정해졌다고 예상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XE 라는 작년부터 사용해온 이름을 이번 XE ver 1.1.0 부터 Xpress Engine 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 포럼등을 통해서 이름을 공모도 해보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직은 제로보드라는 이름에 더 익숙하시고 또 제로보드라는 이름으로 계속 가기를 원하시는 것을 보면서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로보드는 말 그대로 보드 즉 게시판 프로그램이였습니다.
게시판 기능에 회원관리 기능이 합쳐져 있는 웹프로그램이였는데 당시 제로보드가 막 만들어지고 배포되던 시점에 우리나라의 인터넷 문화는 개인 홈페이지가 화두였었습니다.
개인 홈페이지에 필요한 기능은 게시판과 회원관리가 거의 다였기에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또 참여를 해주셔서 좋은 스킨들과 플러그인 프로그램이 생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 흘러 웹 2.0 이라는 조금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도 나오고 블로그가 대세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저는 웹2.0 이라든지 블로그라든지 하는 것에 대해서 형식적인 것에 대해 집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했고 또 그에 대한 준비로 컨텐츠 즉 정보의 생산과 발행 그리고 유통에 대해서 고민을 하였었습니다.
그 결과 운 좋게 NHN에서 풀타임 오픈 소스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만들게 되면서 이 프로젝트는 컨텐츠를 쉽고 강력하게 생산하고 발행하고 또 유통시킬 수 있는 CMS (Content Management System) 을 만들 수 있도록 시작했고 진행해 오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제로보드라는 이름이 매우 정이 들었고 익숙하고 사랑스런(응?) 이름이기는 하지만 XE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여러가지 고민을 하면서 XE는 표현을 잘하도록 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기계(프로그램) 이라는 의미의 Xpress Engine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도메인도 남아 있더군요. ^^)
Xpress Engine으로 부르기 불편하시거나 귀찮은 분들은 그냥 XE라고 불러주셔도 됩니다.
그냥 같은 곳만 볼 수 있다면 XE라고 하든 Xpress Engine이라고 하든 제로보드XE 라고 하든 큰 상관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XE ver 1.1.0 의 개발 코드가 sandbox (개발 코드 저장소)에 올라왔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virtual site 라고 하는 가상 사이트의 기능과 이를 바탕으로 한 홈페이지 패키지 그리고 Xpress Engine의 모듈을 기반으로 만든 마이크로 블로그인 플래닛 패키지가 포함이 되었습니다.
물론 에디터 스킨이라든지 플래시10 보안 업데이트에 따른 파일 업로드 기능들도 포함되었고 많은 버그들이 수정이 되었지만요.
홈페이지 패키지는 쉽게 생각해서 "홈페이지 만들기 마법사" 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도메인(독립 도메인이든 서브 도메인이든)의 수만큼 홈페이지를 다수 생성하여 회원들에게 분양할 수도 있습니다.
홈페이지 패키지는 레이아웃 - 2개의 메뉴 - 게시판+페이지모듈을 이용해서 아예 기본 메뉴를 가진 홈페이지를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XE 관리자 페이지가 아닌 홈페이지 패키지의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서 쉽게 홈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아직 기능은 구현되었지만 개발 홈페이지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젯이나 애드온/ 에디터 컴포넌트의 기능 향상은 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플래닛이라고 불려지는 마이크로 블로그는 외국의 트위터나 국내의 Me2Day와 같이 회원들에게 하나씩의 마이크로 블로그를 제공할 수 있는 모듈을 기반으로 한 패키지입니다.
학교나 동아리/ 기업등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또 사이트의 회원들에게 마이크로 블로그를 생성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플래닛 역시 관련된 위젯등을 좀 더 만들어야 하고 배포후 피드백을 받아서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겠지만 현재로서도 매우 만족스럽게 잘 쓸 정도로 완성도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내에서 쓰고 있습니다. ^^)
그 동안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virtual site 기능과 목적에 맞는 마법사(wizard) 기능 그리고 게시판이 아닌 다른 형태의 정보 생산/ 유통 프로그램인 플래닛까지 이번 1.1.0 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배포할때는 전체 버전과 홈페이지XE, 플래닛XE 로 나누어서 배포할 예정입니다.
여러가지 더 드리고 싶은 것들도 많고 또 의견을 듣고 함께 하고 싶은 것들도 많지만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월 22일 (토) NHN 컨퍼런스 DeView 에서 뵐 수 있으신 분들은 그 날 같이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1.1.0 배포 이후에는 가능하면 내실을 기하고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공유가 가능한 진정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XE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고 또 같이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할 수 있는 그 날이 곧 왔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엮인글 '1'
http://www.xpressengine.com/17463388/512/trackback
JinkPark의 생각 - jinkpark's me2DAY
제로보드가 아주 큰 변화가 있었네요.이름도바꾸고. 홈페이지빌더로서 완전 변신을 해버렸네요 일반홈페이지도 만들수 있고 분양도 할 수 있고, 블로그도 만들고 미투데이와 비슷한 마이크로블로그도 만들수가 있네요, 조금있으면 또 블로그XE라고 블로그전용 툴도 나온다고 합니다.
댓글 '86'
멋지다는^^
지나다
- 추천
- 0
- 비추천
- -1
기존에 외국에서 잘 알려진 구 pMachime의 상용버전 Expressionengine은 이미 외국에서 잘 알려져 있는 상용제품이며,
Wordpress, Movable Type과 경쟁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버전 Expressionengine 2.0 지연이 되고 있지만,
곧 발표가 될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Expressionengine을 CMS라 칭합니다.
개발자로써 자신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타 제품을 벤치마킹 하겠지만, Xpressin engine이란 이름은 누가봐도
거의 사칭에 가깝다고 보겠군요.
Expressinengine에서 앞에 E자를 빼고 Xpressio engine이라 ... 외국인들이 보면 코리아 참 대단하다고 하겠습니다.
갑자기 부끄러워 지는군요.
Wordpress, Movable Type과 경쟁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버전 Expressionengine 2.0 지연이 되고 있지만,
곧 발표가 될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Expressionengine을 CMS라 칭합니다.
개발자로써 자신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타 제품을 벤치마킹 하겠지만, Xpressin engine이란 이름은 누가봐도
거의 사칭에 가깝다고 보겠군요.
Expressinengine에서 앞에 E자를 빼고 Xpressio engine이라 ... 외국인들이 보면 코리아 참 대단하다고 하겠습니다.
갑자기 부끄러워 지는군요.
좋은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나와있는 제품과 이름이 비슷하다면 제로보드..아니, XE 가 지금보다 더 유명해졌을때, 세계화 하는데, 걸림돌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XE 관계자분들도 한번 고려해 보셔야 할것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제로님이 알면서 고의적으로 비슷하게 만들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정보에도 불구하고, 님께서 표현하시는 방법때문에 읽는 이로 하여금 불쾌함을 주고 그로 인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건 사실입니다. 서로 얼굴을 보면 얘기를 하지 못하고 글로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때문에, 오히려 구두로 말을 전달할때보다 더 신중이 단어를 선택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정보에도 불구하고, 님께서 표현하시는 방법때문에 읽는 이로 하여금 불쾌함을 주고 그로 인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건 사실입니다. 서로 얼굴을 보면 얘기를 하지 못하고 글로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때문에, 오히려 구두로 말을 전달할때보다 더 신중이 단어를 선택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겠지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유용하게 잘 쓸꼐요...
유용하게 잘 쓸꼐요...
'제로보드' 라는 단어가 대명사 처럼 굳어진 느낌이 있긴 하지만, 새로운 명칭도 맘에 듭니다. URL 은 언제 바뀔까요?












